바이어와 계약만 하면 끝일까요? 인도네시아 수입 라이선스(API)가 없는 바이어에게 물건을 보냈다가는 세관에서 전량 폐기당할 수 있습니다. 바이어의 자격 검증과 안전한 수출을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를 공개합니다.

박람회에서 만난 인도네시아 바이어가 물건을 사고 싶다고 합니다. 계약서를 쓰고 선금도 받았습니다. 이제 물건을 보내면 될까요?
잠깐 멈추십시오. 가장 중요한 질문을 안 하셨습니다. “당신 회사, 수입 라이선스(API) 있습니까?”
이 질문을 하지 않아 낭패를 보는 한국 기업이 너무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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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수입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한국은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누구나 수입 신고가 가능하지만, 인도네시아는 다릅니다. 반드시 수입업자 식별 번호(API: Angka Pengenal Importir)와 해당 품목군(HS Code)에 대한 수입 권한이 있어야 합니다.
식품을 수입하려면 식품 수입업 허가가, 화장품을 수입하려면 화장품 유통 허가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일반 잡화상이 한국 식품을 수입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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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네임(Undername)의 위험성
라이선스가 없는 바이어들은 종종 “아는 형님 회사 명의로 통관할게(Undername)”라고 제안합니다. 이것은 명의 대여를 통한 편법 수입입니다. 운 좋게 한두 번은 통과될지 몰라도, 적발 시 밀수로 간주되어 화물 압류는 물론 블랙리스트에 올라 영원히 수출길이 막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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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해결책: IoR 서비스 활용
바이어가 수입 자격이 없다면, 억지로 진행하지 마십시오. 한국인니할랄인증원의 IoR(수입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희 현지 법인이 정식 라이선스를 가진 수입자(Importer)로서 통관을 마치고, 물건을 안전하게 꺼내어 귀사의 바이어에게 내수 거래로 전달해 드립니다.
바이어는 물건만 받아서 팔면 되고, 대표님은 통관 걱정 없이 수출 실적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안전한 무역입니다.
[수입 라이선스 검증 및 안전한 통관 대행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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